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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송판선, 유경수, 김진영의 3인 3색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인터뷰 준비과정 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판선 1월 26일, 대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중소기업 (주)진미식품의 송상문 대표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처음으로 국내 인터뷰에 참석하는 것이기에, 무척 설레이기도 하고, 혹시나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팀장님, 김진영 양, 유경수 군과 함께 유성구 용계동에 있는 진미식품의 본사로 향했다. 올해로 40세인 송상문 대표님은 생각보다 무척 젊은 외모를 가지고 계셨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런 상투적인 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갔다. 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출국에 맞춰 작은 테마로 '기업가정신 국내일주'를 진행하..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8일 된장이나 사람이나 정성들인 만큼 성숙된다.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나다. (준비과정)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한남대학교 김영태 선생님을 통해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주)진미식품은 전통식품으로 60년 이상된 기업이다. 1948년 대창장유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생존해온 기업이다. 송상문 대표이사는 故 송희백 회장, 송인섭 회장에 이어 3대째 경영승계를 한 CEO이다. 삼국지의 손권과 같이 수성을 하고 있는 리더라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아마 2006년이였을 것이다.) 대전CEO아카데미에서 송상문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직책은 전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 대표이사 취임을 하고 약 5년간 경영일선에서 진미식품..

자그만 기업을 운영하는 송사장, 훌륭한 직원을 뽑고 싶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8일 (사진 : 그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라) 자그만 기업을 운영하는 송사장, 훌륭한 직원을 뽑고 싶다. 청년들의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기업에서는 사람구하기가 쉬울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반 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보기도 힘들다. 사람이 없다. 그들의 인력난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서울권 대학 졸업자나, 해외유학파, 또는 MBA과정을 밟고 온 친구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 또는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 지방권에 있는 졸업자들 역시 대기업이 응시 1순위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인재는 많은데 쓸 인재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인력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넘쳐나는데 성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또 무슨 상황인가? 이제..

제 18화 나의 신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7일 오늘 후원때문에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장님을 미팅했다. 처장님이 나와의 약속을 잊어버려서 약속시간보다 1시간 여를 기다려서야 겨우 만나뵈었다. 그러나 미팅한 시간은 약 5분 정도. 처장님은 총장님 수행때문에 급하게 나가셨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만 듣고 돌아왔다. 돌아나오는 길, 발이 참 무거웠다. 그러다 우연히 벽에 걸린 액자를 보게 되었다. 액자에는 '나의 신조'라는 제목이 크게 눈에 띄였다. 무거웠던 발걸음때문이였을까? '나의 신조'라는 큰 제목때문이였을까? 여튼, 그 제목은 내 무거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나는 그 글 귀를 하나하나 읽어내려갔다. 나의 신조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수 있고 항상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

즐겁지만 무거운 송정현의 어깨와 30개의 양초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5일 즐겁지만 무거운 생일. 일은 점점 하나씩 풀려가고, 예전보다는 진척이 상당히 보인다. 그러나, 후원은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상황이 어렵다. 무엇인가 이 상황을 뚫고 지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하다. 그게 무엇일까?? 고민이다. 정말로. 최근, 학술연구 팀블로그 - MBA7, 스타트업 관련 온라인 미디어 - 벤처스퀘어, 대학생 벤처신문 두드림, KnP Books 출판 계약협의 등 애초에 구상했던 일 +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가 들어와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후원기업이 들어올 만한 판, 그 다음 단계를 위한, 몇 가지 구상안들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후원기업이 들어올 만한 큰 판. 어떻게 해야하나?? 큰 판을 짜면 짤 수록 내 어깨는 더욱..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감동의 스토리가 책으로 나온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5일 아침,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반가운 문자가 하나가 와 있다. "굿모닝, 사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계약하는 걸로 하고, 조건은 다시 한번 논의 후 연락할께요." 출판사 담당자(KnP Books 양팀장님)로부터 온 문자다. 작년 여름, 혜리의 소개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원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서른살 청년들에 대한 그녀의 출판기획때문에 만나려고 했다. 혜리가 그녀에게 날 추천한 것이다. 나는 출판 관련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당시에도 내 책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서로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서야 출국하기 전에 출판 준비를 해놓고 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콜을 했다. 그동안 가끔씩 연락하면서 출판관련 날카로운? 조언도 듣..

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소개자료

2010년 10월 21일 WET프로젝트 소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Change Maker'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의 활동이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고, 진정한 젊음을 추구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는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을 테마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의 Entrepreneur(창업가,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도전적인 사례들을 탐구하고 취재하고 있다. 이를 컨텐츠로 제작해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04개국에 배포하고 있다. 현재 우리 프로젝트와 협업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은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G20 Young Entrepreneur Alliance -INKE, OKT..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활동내역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내역 [History of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2012년 7월 Big Camp for Edu 참가 2012년 6월 Young Entrepreneurs Summit in Mexico - Official Sherpa 참석2012년 6월 2012년 5월 Quest 4 활동결과 분석 설계2012년 5월 3인3색 재능기부 강연2012년 5월 케이블 방송 CnM Cable TV 단독 출연2012년 5월 KT&G 상상유니브에 Quest 4 상상유니브 프로그램 런칭 2012년 3월 Quest 4 동국대학교 런칭 2012년 2월 EBS 교육 화제의 인물 단독 출연(송정현, 윤승현)2012년 2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미팅2012년 2월 Startup Weeke..

스티브 잡스는 훌륭한 경영자가 아니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1월 23일 변태적 Entrepreneur의 관점에서 본, Without Steve Jobs,Can Apple Stay Powerful? 위의 질문에 나는 엉뚱한 질문을 다시 던지고 싶다. 스티브 잡스는 과연 훌륭한 경영자인가?? 나는 스티브 잡스를 훌륭한 경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사실 스티브 잡스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서두에 밝히고자 한다. 가끔 눈에 띄는 기사를 봤고, 빌게이츠와 함께 나오는 영화 한 편, 아이폰을 쓰고 있으면서 불만족함을 느끼고 있는 빠도 아닌 안티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다. 개코도 모르는 놈이 스티브 잡스에 대해 논한다는 것 자체로 애플빠에게 돌을 맞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몇 자 적어보려 한다. 그의 언행을 보면 괴팍하다 못해 미친놈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30대에 혼(魂)과 창(創)을 이룬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를 만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22일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를 만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때문에 조현정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YES리더스 특강 동영상을 통해 여러번 접했고, 연세대에 있었던 뱁슨칼리지 도나캘리 교수의 기업가정신 특강? 워크숍? 때에도 잠깐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기에 크게 낯설지는 않았다. 약속시간은 1시 30분. 나 말고 젊은 친구들이 몇 명 더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조금 여유있게 12시 50분 정도에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우 국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100% 국내산 한우만 취급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저런 표어는 안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통 구제역때문에 온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는데, 식당 매출에 영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