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장비 위치 세팅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송정현입니다.

모빌리티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Garage.M 게러지엠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습니다.

장비 세팅하고 정리하려면 오래 걸릴 것 같군요. 하악하악.

 

 

[ Garage.M 게러지엠 ]

운영일시 : 매주 금토일 11:00~20:00

              (별도 행사가 있거나 자체 내부 일정 시 평일에 운영 또는 기본운영일에 운영하지 않을 수 있음)

주소 :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15-4

 

기본 서비스 : 각종 창작활동 / 대형 사이즈 가능, 대형 가공장비~수공구까지 이용 가능

추가 서비스 : 숙박(6인)과 취사 가능(사전 요청 시 바베큐 등 식재료 준비)

 

 

 

요즘 내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

 

질문1 : 나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가?

 

오늘 아침은 정말 울고 싶었다.

그냥 아들을 부둥켜 안고 큰 소리로 목 놓아 울고 싶었다.

무엇이 나를 한 없이 짓누르고 있는데, 나는 이로 부터 도망치고 싶다.

 

먹고 살려면 좀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에 반기를 들고 싶다.

창업가로서 치열하지 않는 삶은 좀 아이러니한 것이 현실일지도 모르지만.

더 이상 치열하게 살고 싶지가 않다.

 

그게 대한민국에서 과연 될까?

치열하게 삶을 살아내지 않으면 과연 우리는 먹고 살 수 있는가?

이렇게 발버둥을 치는데, 왜 이리도 삶은 팍팍할까?

덜 발버둥을 쳐서 그런건가?

 

 

왜 치열하게 살아야 하나.

무엇을 위해.

 

홀로 질문에 질문을 더하는 하루.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끝끝내 살아내야지.

송정현 (Budher Song)


업가정신 교육/훈련 함께 하기

제 화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

사단법인 GET21 임원 워크샵

2018. 01. 21



함께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 : 소셜

Output, Outcome, Impact

명견만리 서문 (생각을 모으면 길이 보인다. 사람들이 협업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협력하는 괴짜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함께, 생각하면 더 많이 달라질 미래(명견만리, 2017)

협력, 인간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수많은 낯선 사람들과 유연한 방식으로 협력하는 능력, 호모데우스 2017)


프로그램이 끝나면 질문 3개

1. 이번 활동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가?

2. 

3. 이번 활동이 주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


GET21.org 홈페이지



변태적 단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커다란 흐름의 본질



인간의 욕망과 현실의 문제.

과학기술의 발전.

시간과 공간의 확장.

Digital <-> Analog <-> Digital

현실과 가상.


그리고, 진화(Evolution)



나는 이 시대의 불꽃을 피울 수 있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꽃을 지필 수 있는가??




변태적 단상


리더는 똘똘한 능력자와 숨어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내는 요리사.



훌륭한 리더일수록 조직 내 단기적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와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를 비벼 하나의 음식으로 내놓는 활동을 잘한다. 무척이나 공감되는 항목.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라는 표현은 나 정도의 세대에서만 공감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X세대 이후에는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는 것. 이런 절박함으로 내몰려도 큰 불만 없이 갖은 고생에서 해답을 찾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 


단기적인 계산이 빠른 똘똘한 척하는 능력자와 아직은 실제 업무에서 비리비리한 저능력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비벼내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Shake It

Make It

Achie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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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하쿠님의 글 중.

중요한 점은 사람들은 단기적인 계산에는 엄청 빠르고 정확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은 무지에 가깝다는 점이다. 리더는 단기적인 계산에 집중하는 능력자들과 열등감과 부족함을 숨기고 있는 저능력자들을 비벼서 하나의 음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과정은 오직 "솔직한 대화와 가르침"으로서만 가능하다.

좋아. 그렇다면 그런 관점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그가 집중하는 단기적 결정 이후에 일어날 결과들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알려 주고 그것 말고 더 낳은 결과를 가져올 대안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 그것은 힘겹고 부끄럽고 불편하지만 가정과 그 가정의 결과, 또 그것의 결과를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면 서로가 공감하는 미래가 확연히 보이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이해하게 되면 저절로 바뀐다. 그가 "절박함"을 선택하면 더 빠른 속도로 바뀐다. 리더는 사람을 가르치고, 뛰어난 리더는 사람을 "절박함" 바로 거기까지 데려다 놓는다.



변태적 단상


50만명 방문. 감사합니다.



<마카오 어느 박물관에서 맘에 든 작품>


어느 덧 내 홈페이지가 50만명을 넘어섰다. 이 블로그를 언제부터 만들어서 글을 썼던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만들었는데, 아마도 2009년이나 2010년 정도일 것이다. 내 블로그에 50만명이나 다녀가니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무언가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진다. 


요즘에는 바빠서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 '요즘'은 아닌 것 같군. 몇 년 째다. 

머 일이 많아 바쁘기도 하지만, 마음에 분노가 쌓이고 쌓여서 임계치를 넘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 전에도 답답한 사건들이 많았지만, 세월호 사건에서 나의 분노는 자제력을 잃어 버렸다. 대학생 이후 처음으로 다시 머리를 박박 밀고 나의 분노를 꽤 오랫 동안 표출하기도 했다. 아마도 그 때 이후로 수염을 더욱 더 깍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근 10년간의 한국사회를 보면 정말 헬조선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서글픈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박근혜의 탄핵 이후, 그나마 비정상의 정상화가 다시 하나씩 돌아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거의 매일 정치 관련된 채널들을 많이 본다. 정치에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뜻이 섰기 때문이다. 대전시정, 4차 산업혁명, 청년창업정책 등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조금씩 참여하고 하지만, 나는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는 한 늘 정치적 중립지대에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정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지만, 특정 색깔을 띄지 않는 것.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발전 시키는 것. 이것이 내 소신이다.


Entrepreneurship으로 세상에 경쾌한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내 생각처럼 경쾌하지도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점점 후퇴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기에 내가 기여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하나씩 하나씩 걸어가고자 한다.



쉽지 않은 길이다.

쉽지 않은 자신의 길을 걷는 모든 이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50만명 방문을 기념하며.

오랜만에 생각을 남긴다.






2015년 11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137

#제 137화 생활 속의 기업가정신


생활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는 주제이자 소재이다.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쉽게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잠을 자면서(잠을 자기 전) 기업가정신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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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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