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01일 Entrepreneur's Diary #030 제 30화 마지막 인터뷰 오늘이 마지막 인터뷰하는 날이다. 사실, 오늘 인터뷰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 어제 친구와 출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벽 2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터뷰를 준비했지만,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오늘 인터뷰가 끝나면 Todd가 초대한 파티에 잠시 참석하고 난 뒤, 나는 Tohoku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갈 것이다. 또, 7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한다. ㅎㅎ;; 나는 대자연(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내 눈으로 보고 싶었다.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말이다. 하루 이틀 정도의 봉사활동을 하고 난 뒤, 도쿄로 돌아와서 나는 귀국 준비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