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02일 Entrepreneur's Diary #114#제 114화 필라멘트 필라멘트 송정현 속을 훔쳐보니, 타버린 필라멘트는 여전히 헐떡이고 있었다. 숨은 붙어있어 파르르 떨고 있지만, 살아도 산 것은 아니였다. 생의 마지막 나선에서 내려온, 그녀석이야 말로 얼마나 뜨거웠던가! 말 그대로 격렬한 사랑이였다. 그의 맥이 다한 지금, 왠지 모를 공허함만이 백열전구를 가득 채우고 있다. 나는 풍요로운 글쟁이에, 딴따라에, 그림쟁이이고 싶다.내가 그렇게 인식하는 순간부터 나는 이미 풍요로운 글쟁이에, 딴따라에, 그림쟁이이다.(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