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세계일주 831

제 17화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9일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원동이형 사무실로 가는 길은 손이 너무 시려워서 아이폰 버튼누르기가 힘들었다. 손은 꽁꽁 얼었고, 이 놈의 코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킁킁~ (ㅡ,.ㅡ) 여원동 대표이사는 얼마 전까지 (주)마이미디어DS라는 IT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최근에 기업합병을 거쳐 DBK networks라는 기업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 IT기업에서 1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회사는 그다지 흔하지 않은데, 그 중 하나임을 보면 여원동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항상 그에게서 여유로움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응접실로 가서 그와 대화를 했다. (여원동 : 여 / 송정현..

제 16화 요즘은 매일 꿈을 꾼다. 아주 강렬한 꿈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9일 또 꿈을 꾸었다. 요즘은 매일 꿈을 꾼다. 아주 강렬한 꿈을. 그것은 바로 후원을 받는 꿈이다. 그 곳에서의 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판을 정말 잘 만들어서 어느 누군가(Entrepreneur?)에게 투자를 받았다. 그 사람은 내가 구성한 판을 보고 선뜻 거금을 내어놓았다. 그렇게 하루 아침이 또 밝았다. 오늘 아침에는 후원을 유치하러 서울에 가야했기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렇게 분주한 아침, 갑자기 머리 속에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아이디어가 휘발유처럼 날라가기 전에 나는 재빨리 기본 틀을 메모했다. (시간이 없어서.....) 집을 나설 때까지 사전에 정해진 일정은 김정식 선생님을 만나는 것 뿐. (어제 새벽에 선생님께 드릴 MAOTAI 백금주를 미리 챙겨 문 앞에다 놓..

나는 이런 미친놈이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8일 나는 이런 미친놈이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일지 2011년 01월 08일 작성자 : 윤승현 드디어 출국일자가 잡협다!! 2011년 2월 16일 물론 프로젝트로 봤을때에는 2차 출국이지만 나한테는 WET 프로젝트 첫 출국이다. 바로어제 2011년 1월 7일 영국행 티켓을 구매하였다. 어제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설레였다. 다른 멤버들에게 특별히 말은 안했지만 내 가슴속은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있었다. 역시 내가 아는 송정현은 미친놈이다!! 나같았음 지금 이대로 출국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좀 더 있다가 비용이 더 모이면 가자고 했겠지만 내가아는 미친놈 송정현군께서 질러버리셨다. ㅋㅋ 내가 송정현이라는 친구를 리더로 믿고 함께하는 가장 큰 이유요 친구로써도 좋아하는 이유..

2011년 첫 회의!! 회의장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07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회의장면을 공개합니다!! (사진 : 회의 모습, 고향에 내려간 애들이 빠지니 뭔가 약간 허전?) 테이블 가운데 있는 PET병은 뭐지? ㅡㅡ;; 역시 회의는 한 잔씩 마시면서?? ㅡㅡ;; (사진 : 진중한 유경수) 경수는 항상 진지하다. ㅋㅋ 나는 경수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경수는 진중한 면이 있고, 차분하게 끝까지 해낼 친구다. 경수 : "형 일단 한 잔씩 말아 먹고 진행하시죠!" (사진 : 열심히 하는 척하는 윤군) 윤군은 술을 안 먹는다. 맥주를 봐도 시큰둥. (사진 : 회의는 맥주와 함께!) 빤 : "역시 맥주는 하이트야!! 회의 할 때는 말을 많이 하니까 입가심으로 마셔가며 해야지" 근데 진짜ㅏ 맥주 PET병은 왜 있는거지? 헐...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빅이슈 역삼역 1,4번 출구 박사장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6일 (동영상 : 역삼역 빅이슈 판매원 박사장님의 새해인사) 작년 역삼역에서 처음 만난 빅이슈 박사장님. 그와의 첫 만남에서 나는 그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그의 외침 속에 절박함과 진실함을 단번에 느껴서였다. 벼랑 끝에 선 이의 절박한 울부짖음 (동영상 : 역삼역 빅이슈 판매원 박사장님, 불굴의 의지와 재기를 외치고 있다.) 그의 외침에는 그동안의 외로움과 아픔이 담겨져 있었다. 그는 하루 종일 서서, 외치고 또 외쳤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녹초가 된 그를 만나 저녁을 함께 먹었다. 그의 이야기를 잠시 듣고, 나는 그에게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꺼려하였으나, 나의 설명을 다 듣고 난 뒤, 그는 흔쾌히 인터뷰에 응하겠..

꿈을 그리는 화가,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과 함께 꿈을 그리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6일 (사진 : 위,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이 담긴 그림 / 아래, 박선생님과 함께)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과 함께 꿈을 그리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이 만난 남양주에 살고 있는 꿈을 그리는 화가 박종신! 그는 청국장처럼 구수한 드림페인터였다. 그가 그리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나)의 꿈을 잠깐 들여다 보자. (동영상 :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을 그리다 I) (동영상 :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의 꿈을 그리다 II)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이젠 꿈 속에서도,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6일 (사진 : 꿈 속의 우포, 잠자는 라이온님 작품) 잠에서 깼다. 꿈 속에서 그는 고민하고 있었다. '여행경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꿈 속에서 그는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멤버들에게 모든 업무를 맡기고, 자신은 돈을 어떻게 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꿈 속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꿈의 계시를 받고 나는 일어났다. 기억에서 지워질라 빨리 메모를 했다. 묘한 느낌이 든다. 왠지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음식연구원에 연락해서 음식 탐방기사 제공(식사비용 해결)을 통해 활동비 지원 꿈희망미래 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에게 해외 교육프로그램 라이센스 등 협의 / 홍보를 통해 현금 지원..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SBS라디오 컬투쇼(2시탈출)를 점령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2일(사진 : 컬투쇼 방송 중, 게스트 최재훈, 4년 고정 게스트란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SBS라디오 2시탈출 컬투쇼 출연!! 몇 번째인가? 진영이가 쓴 방청 신청사연이 선정되어서,우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팀 모두 방청객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우리는 프로젝트 홍보를 목표로!! 참가했다.어떻게 하면 방송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지.....이렇게 순수한? 의도로 2시 탈출 컬투쇼를 청취하러 갔다. 솔직히 요즘은 2시 탈출 컬투쇼를 잘 듣지 않았다.그래도 작년에는 장거리 출장 갈 때, 간혹 듣곤 했는데.....(영어때문에 3년 내내 거의 EBS 라디오를 들었다.) 여튼, 진영이의 어이없는 사연? 덕분에!우리는 SBS에서 한마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기회는 다시 오지 ..

제 15화 드림메이트와 함께 꿈을 그리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0일 드림메이트와 함께 꿈을 그리다. 2010년, 작년이였다. '꿈을 그려준다고?' 무심코 링크를 클릭했다. 사람들의 꿈을 그려주는 그에 대한 인터뷰 기사였다. 기사에는 그의 홈페이지가 친절하게 링크되어 있었다. http://dreampainter.co.kr/ 그의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이 되었는데, 나는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그 때 당시, 공병호씨의 그림이 눈에 띄였다. (부엉이와 공병호씨를 함께 그려놓은 그림이였다.) 나는 예전에 우연하게도 공병호씨가 부엉이를 좋아한다는 것과,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을 그의 서재 사진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 그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꿈을 그린다. 꿈을 담는다라..... 주저없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블로그를 통해 그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