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09일 Entrepreneurial Article 의사결정에 대한 변태적 의견과 의사결정의 순간 북 리뷰[이강봉] (사진 : 의사결정 전의 산적같은 내 수염) 나는 내 마음에 고민이 있을 때 수염을 기른다. 마치 내 마음의 부정적인 기운이 수염으로 표출되는 느낌이랄까? 고민이 해결되었을 때, 면도를 하면 내 마음도 깨끗하고 상쾌해진다. 결정을 하고 나면, 어떻게하면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실천한다.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창업가는 늘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무거운 의사결정을 한다. 의사결정으로 인한 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늘 설레임과 불안함을 가지면서 말이다. 어느 누가 중요한 의사결정을 놓고 쉽고 즐겁게 하겠는가! 거기에서 오는 압박감과 외로움은 창업가의 어깨를 짓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