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27일
[The Definition of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ship'의 가장 정확한 표기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표기하거나, 영어발음대로 '앙트러프러너십'으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한글표기를 한다면은 기업가정신이 아니라 [창업가정신]으로 의미상 보다 정확하게 표기되어야 마땅하다.
Entrepreneurial Article #
The Definition of Entrepreneurship
(사진 : 검투사의 모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창업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2011)
The Definition of Entrepreneurship
(사진 : 검투사의 모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창업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2011)
창업가정신(創業家精神)의 정의
[The Definition of Entrepreneurship]
최근,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침체된 경제의 대안이라는 점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게다가 안철수씨를 대표주자로 많은 정, 산학연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적극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알리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에는 대중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제 기업가정신하면 안철수가 떠오를 정도로 대표 아이콘이 되었다. 어떤 학자나 창업가도 하지 못한 일을 안철수라는 한 인물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대권 영입 0순위로 떠오른 그 인기 때문인지 요즘 들어 가끔 안철수 까기와 같은 패자의 역습?도 보이지만, 대세는 어쩔 수가 없는 듯, 수많은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받고 벌집 신세가 된다.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대중에게 널리 알린 것은 안철수가 분명하게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안철수를 우상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이야기처럼 그의 행동만 보고 그에 합당한 평가를 해주면 된다. 욕할 필요도 우상화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 이외의 자질론 등은 내가 평가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논하지 않겠다.)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대중에게 널리 알린 것은 안철수가 분명하게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안철수를 우상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이야기처럼 그의 행동만 보고 그에 합당한 평가를 해주면 된다. 욕할 필요도 우상화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 이외의 자질론 등은 내가 평가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논하지 않겠다.)
이렇듯 Entrepreneurship이 바짝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정작 그것에 대한 정확하고 심도있게 이해를 하고 있는 이는 일부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그저 무릎팍 도사에서 한번 들어본 뜻모를 단어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가 대중에게 인식되고 교육되어져, 실천으로서 나타나게끔 사회 다양한 계층에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Entrepreneurship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가 대중에게 인식되고 교육되어져, 실천으로서 나타나게끔 사회 다양한 계층에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Entrepreneurship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의거, 근본적으로 Entrepreneurship에 대한 보다 정확한 표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기업가정신'이라는 표기 자체가 가지는 한계와 Entrepreneurship을 정확하게 표현하기엔 다소 부적절한 부분 때문이다.
현재 Entrepreneurship은 일반적으로 기업가정신(企業家精神)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는 Entrepreneurship의 의미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표기방법이다. Entrepreneurship은 그 개념적 의미상 '기업가정신'보다는 업(業)을 만드는(創),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탄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창업가정신(創業家精神)이 가장 적절한 한글 표기이다.
최근 관련 분야 학자들에 의해 논의되고 있는 내용은, 일반적으로 기업가(企業家)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Business Man'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부족한 자원을 새로운 활동을 통해 기회를 추구하여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Entrepreneur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Entrepreneur : 창조적 파괴를 주창한 슘페터는, 기존의 경제의 일부로 평가받던 사업가 또는 기업가들과는 다른 의미로서 창조적 파괴와 혁신을 추구하는 경제의 주체로 승격시켰다.
최근 들어, 안철수 등 일부 학자들이 일으킬 기(起)를 사용해서 기업가(起業家)라고 재 해석하고 있으나, '업을 일으키다'라는 표현 자체가 본질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Entrepreneurship의 본질적 의미를 설명하기에는 다소 미흡하다.
창업가정신(創業家精神, Entrepreneurship)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항상 기회를 추구하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일련의 활동과정.
(창업학 석사 송정현, 2011. 08. 26)
(창업학 석사 송정현, 2011. 08. 26)
'Entrepreneurship'의 가장 정확한 표기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표기하거나, 영어발음대로 '앙트러프러너십'으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한글표기를 한다면은 기업가정신이 아니라 [창업가정신]으로 의미상 보다 정확하게 표기되어야 마땅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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