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일자 : 2012년 03월 12일
보도 매체 : 연합신문
보도 출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창업/기업가정신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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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CTO 토드 박, 공무원 기업가 정신 강조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9일 백악관 CTO에 발탁된 그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 음악, 교육, 상호작용, 환경을 주제로 하는 STSX축제 행사에 참석, 이런 내용의 연설을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극찬과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폴리티코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토드 박은 미국 연방정부는 아이디어 실행에 대한 허가만 받으면 즉각 실행에나설 `기업가 지망자'들로 꽉 차 있다면서 리더가 이런 정신을 자극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방정부 내에는 많은 혁신가들이 있다"면서 "미국 국민에게 좋은 일을할 수 있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원자재들이 미 정부 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부(HHS)에 CTO로 들어와 일했던 지난 2년을 "생애 가장 기업가적 경험을 했던 시기였다"면서 "기본적으로 나는 민간분야에 있었을 때 사용했던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화해 현장에서 얻은 반응을 서비스에 바로 반영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방정부 내에서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런방법은 연방정부의 변화를 촉발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폴리티코는 토드 박이 2년이 넘는 보건부 CTO 재직 기간에 정부의 건강관련 자료를 공개한 것이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토드 박이 병원 순위 등을 일반에 공개했고, 이를 소프트웨어 개발업자들이 공공보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토드 박이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하는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개설해 일반인들이 건강보험 플랜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도 전했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토드 박은 컨설팅업체인 `부즈 앨런 앤드 해밀턴'에서 의료산업 관리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다가 의료정보 회사인 `아테나헬스'를 설립하는 등 의료정보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토드 박은 지난달 사임한 애니쉬 초프라의 후임으로 오는 16일부터 백악관 CTO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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