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27일 오늘 후원때문에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장님을 미팅했다. 처장님이 나와의 약속을 잊어버려서 약속시간보다 1시간 여를 기다려서야 겨우 만나뵈었다. 그러나 미팅한 시간은 약 5분 정도. 처장님은 총장님 수행때문에 급하게 나가셨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만 듣고 돌아왔다. 돌아나오는 길, 발이 참 무거웠다. 그러다 우연히 벽에 걸린 액자를 보게 되었다. 액자에는 '나의 신조'라는 제목이 크게 눈에 띄였다. 무거웠던 발걸음때문이였을까? '나의 신조'라는 큰 제목때문이였을까? 여튼, 그 제목은 내 무거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나는 그 글 귀를 하나하나 읽어내려갔다. 나의 신조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수 있고 항상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