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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말하는 대로, 처진 달팽이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6월 08일[Song for Entrepreneurs] #029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처진 달팽이 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

기업가정신 사진 전시회 관련 작품 접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6월 06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 기업가정신 사진 전시관련 작품접수 - 안녕하세요. 송정현입니다. 현충일에 이런 뜻깊은 공지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얼마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기업가정신 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몇 일 전,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교육부가 주최한 2013년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페스티벌 행사에서도 사진 전시회 및 다큐 상영회를 가져 기업가정신과 창업분야 관계자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행사와는 별개로, 기업가정신 사진 전시회를 보다 풍성하게 구성해보고 싶어서..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께 몇몇 사진 작품들을 받아서 대한민국의 기업가정신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싶습니다..

제 95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자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26일 Entrepreneur's Diary #095#제 95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자 (사진 : 밤새 해외에 투고할 논문을 정리하다가, 아침 계란을 먹으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친다.알은 하나의 세계다.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다.나의 기준, 나의 신념, 나의 확신이 사회적 충동을 일으키고 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른 이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의 기준과 다른 이의 기준이 다소 다르다. 고민. 아브락사스를 향해 갈 것인가? 아브라함을 향해 갈 것인가?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

제 94화 구렁텅이 속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월 일 Entrepreneur's Diary #0#제 94화 구렁텅이 속. 요즘은 참.. 구렁텅이 속에 내가 있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일 투성이다. 후.. 역시 좋지 않은 일들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가? 휴~ 왜 이렇게 풀리지 않는건지 원. 올해는 정말로 잘 풀리는 흐름이였는데.. 여러 일들로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 구렁텅이 속에서 좀 더 굴러야겠지.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

기업가정신 사진 공모전 마감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0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기업가정신 사진 공모전 마감 기업가정신 사진 공모전 접수마감이 끝났다. 이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행사에서는 총 49 작품이 접수되었는데, 나는 이중에서 약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자 한다. 심사위원은 사진 분야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 / 창업 /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객관적으로 이들의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사실 기업가정신 사진 공모전은 작년에 동국대에서 처음으로 해봤지만, 그 당시에는 출품한 작품을 실제 사진 인화 작업한 것이 아니라서 다소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기회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면서 그 당시 행사를 준..

10만명 방문 기념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0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활동과정Entrepreneurial Process #10만명 방문 기념 #389012010년 7월 10일,처음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올렸다. 참매와 기업가정신 http://wet-entrepreneur.tistory.com/1 블로그를 할 줄도 모르던 이가 어줍잖은 이 글을 처음으로 올리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티스토리 블로그가 시작되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으나, 현재는 이 곳에만 글을 남기고 있다.) 내 블로그가 방문자 수 10만명을 달성했다. 사실 별로 볼 것도 좋은 정보도 없는.. 소소한 고민 / 단편적인 생각 / 편협한 주장들인데,하루에 약 100~300명 가까이 들러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느낀다. 내 ..

제 93화 I need you, Silentness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5월 03일 Entrepreneur's Diary #093#제 93화 I need you, Silentness. 2007년 이후 오랜만에 찾아든 슬럼프. 고통의 침묵. 내겐 침묵이 필요하다. (Add Budher to your Linked-in / Facebook)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Quest for Little Hero- *Homepage : www.wet.or.kr *Twitter : @wetproject / @btools / @ECultureCenter *E-mail : WET project / 송정현 *****후원 문의 및 계좌***** CITI BANK 895-12006-267-01 송정현(기업가정신 세계일주)

#028 봄길, 정호승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25일[Song for Entrepreneurs] #028 봄길 - 정호승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사랑이 끝난 곳에서도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있는 사람이 있다 Entrepreneur가 바로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을 찾거나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이다. 스스로 길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 따스한 새싹을 피우게 하는 비전 전도사이며 동기부여 확산가이다. 자신의 길을 그렇게 끝까지 걸어가는 이가 바로 Entrepreneur다. 그 근본은 바로 사랑...

#027 알랑가몰라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14일[Song for Entrepreneurs] #027 알랑가몰라! #4380911809허리가 45도 각도로 잘린 그녀. 자신이 이미 죽었는지 알랑가몰라!~제 허리가 잘려나간 줄도 모르고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고, 활짝 웃기도 한다.그렇다면, 그녀를 죽었다고 인식해야하는 것일까, 살았다고 인식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금은 살아있다고 인식해야하는 것일까. 이 친구들의 아름다움은 진짜인가?허리가 잘려나간 그들이 과연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들인가? 무엇이 되었던 간에 이 땅 덩어리에 다리를 쳐 박고 끝끝내 살아있는 존재들이 아름다움 아닐까? 동물원에 갖힌 동물들과 이들이 다를 바가 무엇이 있겠나.다른 이들의 구경거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잘려나가야 될 운명이란 것을 그들은 알고 있..

제 92화 꿈을 부르는 출석부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3년 04월 13일 Entrepreneur's Diary #092#제 92화 꿈을 부르는 출석부 (사진 : 한남대 수업 중) 어플 시장을 주도하는 김지X조용하게 강한 이X인꿈을 향해 달려가는 X승환세상에 하나뿐인 장재X...오늘 송희석 교수님이 출석부로 호명한 학생들 명단이다. 내 수업에서 각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형용사를 이름 앞에 표기하여 명함을 만들었는데, 교수님이 학생들의 명함을 받았나 보다. 그런데, 이를 그냥 썩히는 것이 아니라 출석부에 하나하나 기재해서 호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꿈명함을 만들게 한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명함을 받고 난 뒤 고이고이 보관 하거나 출석부에 메모만 해놓고 눈으로만 확인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은 이를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