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31

[러시아 번외 01편] 러시아 지하철(Metro) 타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러시아 번외 01편] 러시아 지하철 타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나를 아주 어리버리하게 묘사해놨네. ㅋㅋ 그래도 지하철에서 재빠르게 내리는 나. 글 : 윤승현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안) 항상 우리의 사고뭉치(?) 어리버리 쏭군이 오늘도 한건했다. 인터뷰 일정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중에 바로 전 역에서 쏭군이 지하철에 타지 못한것!! 러시아 지하철은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문을 일찍 닫으며 빠르게 닫는 편이라 좀 빨리 타야한다. 혹시나 우리팀 중 못타는 것에 대비해 만약에 한명이라도 떨어지면 다음역 그 자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어리버리 쏭군이 첫 당첨자가 됐다. 더욱 웃긴건 어차피 다음역에서 우리는 내렸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우리 쏭군은 다음역에 도착하자마자 자연스럽..

[영국 2일차] 숙소에서 방콕하면서 컨텐츠 쓰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04일 [영국 2일차] 방콕하면서 컨텐츠 쓰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사진 : 멀리 보이는 건물은 버킹검 궁전) 오늘은 하루 종일 숙소에 짱박혀 있었다. 컨텐츠도 작성하고, 인터뷰 섭외를 위해 이리저리 백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이멜을 보냈다. 정말 글쓰기는 너무 어렵다. 마크주커버그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썼는데, 혼자 욱해서 글을 써보았으나, 주제도 흐트러지고,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논리성도 떨어지고, 맘에 들지 않는다. 하루 종일 썼건만.....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이런, 블로그에 올리는 글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인터뷰 컨텐츠는 언제 쓰나? 노동부에도 그렇고, MBA7, Venture@Square에도 적어도 1주일에 하나씩은 발행해야 하는데, ..

[영국 1일차] 영국 런던에 입성!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03일 [영국 1일차] 영국 런던에 입성!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우리 김진영양의 "영국에 한국기업을 방문하러 왔다"는 솔직한 멘트로 인해서인지, 원래 까탈스러운 양반을 만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영국 출입국 심사는 무척이나 까다로웠다. 심지어는 무슨 돈으로 영국에 왔느냐, 돈은 어떻게 벌었느냐, 런던에 어느 박물관을 갈 것이냐는 등 제대로 꼬치꼬치 캐물었다. 머 그래봤자..... 우리 김진영양만 진땀을 빼니까..... 나는 별 상관 없었다. 그저 뒤에서 일행이라고 얘기하면 되니까. ㅋ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영국 출입국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토마토 민박에서 픽업을 공짜로 해주어서 다소 편안하게 런던 숙소로 올 수 있었다. 민박을 잡은 이유는 민박이 유스호스텔보다 더욱 저렴하기 ..

[러시아 16일차] 러시아의 마지막 하루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03일 [러시아 16일차] 러시아의 마지막 하루.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러시아 일정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러시아의 새벽 바람이 우리를 온 몸으로 안아주었다. 오전 11시 비행기였으나, 비용 때문에 우리는 공항철도를 타지 않고, 일반 버스를 타기로 했다. 승철이를 바래다 주었던 경험?이 아주 좋은 경험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아에로 뽀르뜨 역에서 2호선 종점까지 간 뒤, 851번 버스를 탔다. 전쟁. 무거운 짐을 들고 타려니 말 그대로 전쟁이다. 더구나 3봉(지하철 개찰구 같은 것이 러시아에는 버스에 있다)을 통과하는 것이 특히나 어려웠다. 다들 무슨 봇짐 장수처럼 짐을 한 보따리 들고 다니니, 게다가 동양인이 그렇게 낑낑거리고 있으니 버스 안에 있는 모든 러시아 사람들이 우릴 신기한 듯,..

대학생 벤처신문 '두드림' 인터뷰 기사 보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2월 05일 대학생 벤처신문 두드림, 인터뷰 기사 (원문 출처 : http://blog.naver.com/essekim/80123816415) 도전! 남들이 가지 않기에 가고 싶은 길. 험난한 길을 가기 위한 준비과정. 현재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하여, 기업가정신을 되새긴다. (사진 : 대학생 벤처신문 두드림 공식 블로그에 보도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World Entrepreneurship Travel]는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하여 보도된 바가 있다. 한 대학생의 기사제보가 있었고, 취재를 위하여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되었다. 뚜렷한 목표의식과 주관을 가진 그와의 대화는 도전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꿈과 목표가 없고 자기주도적인..

[러시아 15일차] 러시아 KBC 방문 및 Marina & Julia 인터뷰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02일 [러시아 15일차] 러시아 KBC 방문 및 Marina & Julia 인터뷰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오전 10시에 러시아 KOTRA 서기원 팀장님과 미팅 약속을 위해, 우리는 다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방문했다. 이미 기업은행(IBK) 이현수 소장님을 만나뵈러 간 적이 있는 곳이기에 손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12층 안내판. KOTRA 도착. 저 멀리 로고가 보인다. 프론트에 있는 아가씨에게 서기원 팀장님을 만나뵈러 왔다고 전하고, 명함을 한 장 빼놓는다. 기다리는 동안 눈치보면서 인증샷?부터. 나도 한 컷! 비만 곰도 한 컷. 서기원 팀장님은 러시아 쪽에 10년이 넘은 베테랑이시다. 이런 저런 고급정보들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러시아는 수출물량의 65% 내외가 대..

제 22화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이 그려준 우리의 꿈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06일 드림페인터 박종신 선생님이 그려주신 나의 꿈이자 우리의 꿈인,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의 꿈을 그려주셨다. 선생님은 고마운 나의 멘토이자 스승이자 동반자이다.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잃어버리진 않으셨는지요?? (원문 출처 : 드림페인터 http://dreampainter.co.kr/80125539483) 길위에서 나무와 나침반이 되다. - 드림페인터, 박종신 작. (캔버스, 매직마커, 아크릴) - 걷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다. 길은 곧 나무이다. 그림의 아래부터 보자. 자신의 꿈이 뭔지채 모른 땅속에 묻혀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거대한 꿈나무의 뿌리로 빨려 들어간다. 뿌리로 빨려들어간 사람들이 길위에 서려면 구멍에서 나와야 된다. 자신의..

[러시아 14일차] 삼일절 행사 및 러시아 스케이팅 체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2월 28일 [러시아 14일차] 삼일절 행사 참석 및 러시아 스케이팅 체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오늘은 3월 1일. 러시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삼일절 행사에 참석했다. 해외에서 맞는 삼일절은 사뭇 남다르고 생소하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다. 만세 삼창으로 식을 마치고 차려놓은 뷔페에서 식사를 하는데, 우리는 아는 분이 몇 분 없어서 외딴 섬에 온 기분이였다. 게다가 다들 행사가 행사인 만큼 수트를 입고 오시거나 한복을 입고 오셨는데, 우린 평상복으로 와서 행사에 앉아있기가 부담스러워 멀찌감시 뒤에서 행사를 지켜보았다. 아래 동영상은 러시아 대사관에서 2011년 03월 01일 실시한 삼일절 기념행사. 삼일절 기념행사를 끝나고 뷔페에서 식사를 하면서 안면이 있는 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

[러시아 13일차] 기업은행(IBK) 러시아 출장소 방문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2월 28일 [러시아 13일차] 기업은행(IBK) 러시아 출장소 방문 (이현수 소장님 미팅)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기업은행(IBK) 러시아 출장소를 방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약속시간은 오후 2시. 진영이는 몸이 좋지 않아서 혼자 숙소에 남아있기로 했다. 무식한 현 브라더즈끼리 길을 나섰다. 단조로우면서도 은은한 느낌의 조명. 러시아 지하철(쓰딴센 메트로)은 가히 러시아 예술의 집합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역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예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를 가면 환승통로 등 눈에 보이는 곳곳이 모두 예술적으로 잘 꾸며 놓았다.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그것을 보는 것도 쏠쏠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905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라고 하셨는데, 그냥 직감적으로..

[러시아 12일차] 고려인 청년협회 친구들과 2차 교류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2월 27일 [러시아 12일차] 러시아 고려인 청년협회(KMK)와 2차 교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오늘은 고려인 청년협회 임원들과 미팅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협회 회장님이 직접 와서 협회에 대한 설명과 상호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좀 나눌 생각이였다. 오전 10시에 아에로 뽀르뜨 갤러리에서 만나기로 했다. 커헉!! 우리는 그렇게 많은 인원이 올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스타벅스를 가게를 전세를 냈다. ㅋㅋ 의자 나르고 테이블 붙이고..... 그렇게 두번째 만남이 시작되었다. 왼쪽부터 청년협회 회장인 블라, 이리나, 제냐, 넬리, 리틀 샤샤 블라 회장은 재치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친구였고, 젊은 청년답게 패기가 느껴졌다.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는데 정확하게 어떤 기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