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20일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님을 만나뵙고, 나오는 길.
우연하게 학교 외진 곳에서 테니스 스윙을 연습하고 있는 여자학생을 보게 되었다.
테니스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그녀의 스윙은 매끄럽거나, 숙달되지는 않은 것 같았다.
특히, 왼손 스윙은 약하고 훈련되지 않아 보였다.
몇 번이나 빗 맞아서 다시 공을 줍기 위해 그녀는 허리를 숙였다.
하지만, 그녀는 양 손을 번갈아가며 벽을 향해 계속해서 스윙을 날리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는 자기자신을 향해 스윙을 날릴 것이다.
우리의 삶도 그녀의 모습과 유사하지 않을까??
우리 역시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향해 스윙을 하고 있는건지도.
그녀가 자유자재로 매끄럽게 스윙을 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마음 속의 기도를 했다.
나도 매일 스윙하는 하루를 살아가야지.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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