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15일 Entrepreneur's Diary #063 제 63화 그대가 부럽다고 느끼는 이 시간은 누군가의 뼈와 살을 깍아 만든 것이다. (사진 : 글쓰는 공간, 독서산방에서) 요즘 방학이라 해야할 업무나 개인적인 일이 아니면 독서산방에서 글을 쓰고 있다.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원고를 출판사에 전달해주겠다는 나일론 같은 내 결심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이번 달이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마치고 귀국한지 1년이 되는 달이다. 그래. 글을 써야 된다. 기상-아침식사-글쓰기-점심식사-글쓰기-저녁식사-글쓰기-108배-취침-기상 이와 같은 패턴의 나의 최근 일상에 대해 글을 남겼더니, 이런 시간이 있어서 부럽다는 글이 있었다. 그 댓글에 순간 울컥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이 시간은 정기적인 수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