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2

제 17화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1월 19일 서울은 겨울이라 춥고, 창업가는 돈이 없어 춥다. 원동이형 사무실로 가는 길은 손이 너무 시려워서 아이폰 버튼누르기가 힘들었다. 손은 꽁꽁 얼었고, 이 놈의 코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킁킁~ (ㅡ,.ㅡ) 여원동 대표이사는 얼마 전까지 (주)마이미디어DS라는 IT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최근에 기업합병을 거쳐 DBK networks라는 기업의 대표이사를 하고 있다. IT기업에서 1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회사는 그다지 흔하지 않은데, 그 중 하나임을 보면 여원동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나는 항상 그에게서 여유로움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응접실로 가서 그와 대화를 했다. (여원동 : 여 / 송정현..

제 9화 Entrepreneurial Glasses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0년 11월 3일 벌써 11월이다. 정말 시간은 물 흐르듯 잘 흘러가는구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직은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그것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Entrepreneur다. 요즘 중국과 컨택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 이래서 다들 불가능하다고 그만 두라고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적어도 한 두번쯤은 해외 업무를 해보면서 이런 어려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듯 하다. 박차장님은 정말 적극적으로 말린 이유가 이런 것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 어쩌면 내가 그걸 몰라서 이렇게 무모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나는 참 무모하리만큼 기회와 긍정에 생각과 행동이 집중되어 있다. 다른 이들은 외부환경에 대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