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일
벌써 11월이다. 정말 시간은 물 흐르듯 잘 흘러가는구나.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아직은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그것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Entrepreneur다.
요즘 중국과 컨택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 이래서 다들 불가능하다고 그만 두라고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적어도 한 두번쯤은 해외 업무를 해보면서 이런 어려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듯 하다.
박차장님은 정말 적극적으로 말린 이유가 이런 것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 어쩌면 내가 그걸 몰라서 이렇게 무모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나는 참 무모하리만큼 기회와 긍정에 생각과 행동이 집중되어 있다.
다른 이들은 외부환경에 대한 어려움, 불확실함을 평가하고 그 위험요소들이 없어질 때까지,
혹은 받아들여질만한 위험수준일때까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다른 많은 기회와 장점이 있는데로 불구하고 말이다.
하지만, Entrepreneur는 기회와 희망, 긍정의 사고를 가지고 외부환경을 바라본다.
물론, 위험요소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검토하고 고려하지만,
이들의 의사결정의 관점은 좀 더 기회와 장점에 맞추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시대의 흐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설 때, 그들은 과감하게 행동한다.
그러니 남들이 보면 사뭇 무모해 보일지도 모르는 일들을 그들은 과감하게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Entrepreneur답게 만들거나 아니면 그렇지 않게 만드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바로 '관점'이다.
안경을 쓰는 사람은 보통 1~2개 정도 가지고 있다.
썬글라스까지 합치면 일반적으로 2~3개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과거에 썼던, 지금은 도수도 안맞는 안경을 포함하면, 5~6개 되는 것 같다.)
안경이 여러개이지만, 얼굴에 착용하는 것은 단 하나의 안경이다.
결국, 여러 안경(관점)이 있지만,
내가 착용(선택)하는 것은 단 하나의 안경(관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안경을 선택할 것인가??
RayBan, Gucci, Chloe, 9Five, AMIPARIS 등 명품 브랜드??
이제는 Entrepreneurial Glasses를 착용하자.
(사진 : 이게 바로 Entrepreneurial Glasses!! 웃기겠지만 사실이다.)
이거 창업해야겠다. 제가 만들면 구매해주실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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