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16일 나는 왜 그냥 세계일주도 아니고, 내 돈을 모아서 가는 것도 아니고, 세계일주 가려고 모아두었던 내 돈을 운영비로 충당하면서, 굳이 후원을 유치하여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하려고 하는 걸까? (어떻게 보면 뻘짓?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쩌면 2008년에 우연히 작성한 글에 그 답이 있지 않나 싶다. 나는 평범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기업가정신을 실천함으로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본보기가 되어 청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프로젝트로 인해 '할 수 있다'는 꺼지지 않는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갑자기 김구 선생의 글이 떠올랐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Entrepren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