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22일 2010년 추석이다. 올해 초에는 이번 추석에는 해외에서 보낼 줄 알았다. 그러나, 난 어제, 오늘, 집 뒷마당에서 하루종일 보도블럭을 깔았다. 오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나는 Any given sunday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난번 휴넷 성공스쿨 워크샵을 갔을 때, 스팟으로 보여준 동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파치노의 팬이자 그의 악센트와 추임새를 좋아한다. 알파치노, 미식축구 검색을 통해 영화제목을 알아냈다. 그리고, Glory road라는 농구 영화도 함께 찾아 보았다.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리더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고민하는 것들이다. 내겐 승현이라는 훌륭한 친구가 있고, 조금은 느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