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국내 인터뷰

꿈만 꾸지 말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라! (빈트리200.25 이상민 대표)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인터뷰 질의응답ver.

송정현 Budher Song 2010. 10. 16. 11:56

2010년 8월 12일

 

제 1회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국내인터뷰

[World Entrepreneurship Travel] 



빈트리(BeanTree) 200.25 이상민 대표이사

일문일답

 

 

 

#인트로

 

Q 간략한 자기소개 및 사업소개를 해달라.

빈트리 200.25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민이다.

빈트리200.25는 공정커피를 파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다.

고객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상민 대표)

 

 

 

#빈트리200.25 창업동기

 

Q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중에서 공정커피를 유통하는 것은 처음 듣는다. 빈트리 200.25를 창업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리고 굳이 커피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대기업 출신, 초고속 승진을 30대에 했다. 승승장구하면서 1,000억원대 기업을 운영하다가, 잘 안됐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 십 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사업이 그렇게 되고 난 뒤,

그나마 내가 할만한 아이템이 커피 머신이였다. 그래서 기계를 팔기 시작하면서 커피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기적은 오병이어(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과정을 생각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했다현재는 그 로스팅 기계들을 수출도 하고 있다.

 

 

Q 200.25 라는 숫자에 의미는 무엇인가? 굳이 200과 25을 225라고 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

나는 학교 다닐 때 부터 항상 돈 안 되는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고 다녔다. 어릴 때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탐구적인 자세를 가져왔다. 일반적인 커피 비즈니스가 아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사회에 남기고, 죽을 때 보람 있게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가 커피가 자라기 좋은 '커피벨트'를 의미한다.

해당지역에 있는 커피 농장에서 정당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들여와서,

커피 산지 농장 사람들에게 경제적/문화적/사회적 부족함을 채워주겠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사회는 결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온 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이런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 청년들은 자기개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것도 좋지만, 세상에 눈을 돌려서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바란다.

 

기부 같은 것을 해서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들의 경제/문화적 자립화를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빈트리 200.25와 유사한 다른 200개의 프로젝트(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는 현지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

(200은 성경에서 갖고 온 숫자이다. 나에게 200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특별하다.)



(사진 : 마치 그의 꿈을 담은 것 같은 세계지도, 빈트리200.25 매장 벽면)
 


 

#과거

 

Q 빈트리200.25 창업 전, 모 그룹 계열사 사장직을 했던 경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달라. 그때 사업 실패를 경험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상황은 어떠했나?

나는 대기업 출신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

승승장구하면서 30대에 매출 1,000억원 기업을 운영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때였다. IMF가 닥치자 중소기업의 한계와 어려움에 부딪혀 수십억을 날렸다. 살아오면서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때 느꼈던 상황적 어려움.. (죽음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한강 물이 차가운지 따뜻한지 궁금했던 시절'을 겪었다.

마치 지푸라기를 잡고 있는 느낌, 그리고 그 지푸라기가 거미줄 같은 느낌이였다.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나의 위치에서 꾸준히 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였다.

 

 

Q 굳이 왜 다시 사업을 시작했나? 취업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경제적인 이유때문인가?

소유는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나는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한다는 것은 돈을 버는 것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잃는 것이 너무 많다. 그러기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고 본다.

 

꼭 이윤을 벌어야한다는 것보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기업경영을 해야한다.

 

나는 사업을 통해 그 비즈니스 자체가 사회에 기여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

돈을 벌어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Business for a Mission이지만,

돈을 버는 자체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Business as a Mission이다.

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싶다.

 

 

Q 과거 대기업 계열사를 경영했을 때와 어려운 상황을 겪고 난 지금, 빈트리 200.25를 경영하면서의 마음가짐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나는 마음의 높이에 차이가 있었을 뿐, 별다르게 달라진 것은 없다.

 

처음엔 말로만 사회에 기여하겠다라는 식이였던 것 같다.

어려움을 겪은 후 생각해보니 그때 그럴려던 마음은 고작 10% + 나의 욕심 90%이였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에 대한 기여 90% + 나의 욕심 10%정도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비지니스 맨이기 때문에 나의 욕심이 빠져서는 안된다고 본다.

 

  

Q 다시 재기하는 것이 신규 창업보다 더 쉬웠을 수도, 어려울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회사가 망하면서 자금, 신용 등 모든 자원이 부족했으리라 생각된다. 어떻게 이런 상황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인가?

사람의 인생을 다 알수 없다내가 계획한데로 가지도 않는다.

이 사회는 나 혼자만의 성공으로 살아갈 수 없다.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중요하다.

 

나의 노력, 수고, 고민이 쌓이고 넘쳐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흘러 넘친 열정과 노고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내가 어려웠을 당시, 커피는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그것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가 좋았다.

   

 

Q 사업실패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우선, 나는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한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운 것. 정말 많은 것을 깨닳았다.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나온 후, 속칭 '간판이 떨어지고 나니 그동안 간판이 날 유지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보통사람들은 외향적인 결과나 요소에 의미를 둔다. 그래서 터진 것이 IMF 아닌가!

거품이 빠지고 난 뒤, 발가벗겨진 나의 모습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의 원인은 나에게 있고, 그것을 해결할 사람도 나 자신이라는 것을 배웠다. 흔히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또 쉽다.

왜냐하면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쩌자는 말인가? 이런 이들은 보통 해결방안이 하나도 없다.

 

결국,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서 발견하고, 지금 현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갈 때 문제의 실마리는 조금씩 풀린다.


사소한 것, 그것을 진정성있게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솔루션이다.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

 

 

 

 

#기업경영

 

Q 빈트리는 특별히 마케팅 활동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의 브랜딩은 정말 멋있다. 하지만, 감동은 없다.

 

빈트리200.25는 내 삶의 이야기다.

 

이는 꾸며낸 것이 아니며, 나의 인생과정이 하나씩 쌓이고 쌓인 축적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하나 쌓여서 차고 넘칠 때, 그 진정성을 사람들은 알게 된다.

일부러 표현하지 않아도 보인다. 그것이 브랜딩이다.

 


(사진 : 독수리 타법으로 인터뷰 내용을 옮기는 초희양)


Q 빈트리200.25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첫째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중요하다. 생각이 긍정적이며 밝아야 한다.

말을 더하면, 세상은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진다.

일반적으로 비주류가 말을 잘하는 것 같아서 똑똑해보이기 쉬운데,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류이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대안을 가지고 실천해나가는 사람이다.

긍정적이며 올바른 생각을 가진 주류가 되라.

 

둘째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하다고 책임감이 높은 사람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일하라.

그것은 사장이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열심히 일 했다면, 그 과정과 태도는 고스란히 직원의 것이 된다.

그것은 그 무엇보다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셋째는 열정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매우 중요하다.

 

넷째는 늘 배우려는 자세이다.

일은 배우면 되는 것이다.

좋은 일을 하려면,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는 자신의 것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사람이 제일 싫다.

물론 자신의 앞 길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알지 않는가??

오픈마인드로 함께 배우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Q 직원들의 성장과 자기개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사례를 이야기 해달라.

잘하지는 못한다. 기본적인 커피 강좌는 정기적으로 열린다.

직원들은 본인들이 듣고 싶을 때 그 강좌를 들으면 된다.

 

실질적인 현실과 목표는 차이가 있더라.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길은 매우 험난하다.

나는 교육이라는것이 별도로 하는게 아니라 항상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특히, 위생에 대한 것은 철저히 교육하는 편이다.

 

나는 내가 하지 않는 일은 직원들에게 절대 시키지 않는다.

내가 더럽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시키면 직원들은 다 안다. 나는 자신이 몸소 직접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배우고 있다.


(사진 : 열심히 일하는 빈트리200.25 직원의 모습)

 

 

Q 현재 매장 개수는?

매장은 북경점 포함 16개다. 지금도 몇 개는 오픈 준비중이다.

북경점은 작년 20092월에 오픈했다. 


 

  

Q 각 지점들의 인테리어가 똑같지 않다. 프랜차이즈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인데.

프렌차이즈는 브랜드를 일정하게 찍어내는 것이 큰 장점이자 약점이다.

 

나는 커피업계에서는 약자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지 않나? ㅎㅎ 스타벅스, 커피빈 등 정말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

내가 살아남으려면 똑같은 전략으로는 힘든게 뻔한 것 아닌가?

그래서 자원싸움을 하기보다는 차별화된 점을 찾아서 특화했다.

 

 

예를 들어서 간판에 나무를 다는 등의 독특한 익스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다양함을 추구했다.

의자, 테이블 다 틀리다.


(사진 : 정말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빈트리200.25는 지점마다 메뉴가격도 조금씩 다르다.

표준(일관성) 속에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 빈트리200.25만의 컨셉이다.

(사진 :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다양함 속에서의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손님들이 그렇게 '편안함'을 느끼고, 아껴주어서 고맙다.

 

  

 

 

Q 향후 계획은?

강원도에 세계 최초로 '커피 빌리지'를 준비 중이다.

(간단하게 커피사관학교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커피로 눈을 뜨고 커피로 잠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100, 150 단위의 세미나실, 40개의 객실은 룸마다 다른 커피컨셉으로 구성, 각종 체험실(로스팅, 추출, 코핑 등), 커피 박물관, 기념품 매장 등 커피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직원 집체교육은 커피빌리지에서 할 계획이다.

이것 또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사진 : 질문을 던지는 정현군과 날렵한 독수리 타법의 소유자 초희양)
 


#개인적인 질문 / 클로징


 

Q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과 기업가의 책임/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람은 다양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발휘하는 것이 곧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그것(특성)을 찾아내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다. 자신의 삶을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된다.

 

 

Q 기업가정신, 기업가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기업가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탤런트를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와의 싸움에서 노력해야한다.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을 하고, 그것을 통해 부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며, 좋은 인재를 발굴,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비지니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야한다.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만들어서 이를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젊은 청년들에게 조언과 덕담을 해달라.

요즘 젊은이들은 신 인류라고 생각된다. 신세대가 아닌 새로운 인종의 출현이다. ㅎㅎ

여러 가지 첨단 도구들을 활용하는, 접근법이나 과정이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이런 신 인류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꿈을 많이 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꿈은 꾸라고 하지 않아도 많이들 꾸지 않나?

 

꿈을 꾸기보다는, 실제로 살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꿈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전부다 꿈만 꾸다 죽는 사람이 태반이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낸 사람은 얼마 안된다.

 

나는 부족하지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능력이 없으니까 시간(100시간)으로 떼우는 것 아니냐. ㅎㅎ

 

꿈만 꾸지 말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라.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하루하루 실천해라.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2~3배 더 걸린다.
내가 정말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살아내고, 버텨내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것은,
그 어떤 존재가 되라는 것이다.

 

내 목표가 내 삶을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다.

어떤 단계에서는 목표가 내 사람을 이끌어 줄 때가 있다.

그 다음 단계로 접어들면 존재가 그 삶을 이끌어 간다.

 

내가 커피를 통해서 커피 산지를 돕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싶다는 것은, 내가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다. 내가 커피, 산지의 노동자, 직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그것이 차고 넘쳐서 충만하게 되면, 그것(꿈, 목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꿈과 목표를 위해 꾸준히 하루하루 실천을 해야한다.

충만한 사람이 되어 그런 존재가 되어라, 그래야 꿈은 이루어진다.

 



 

 

 

#돌발 잡담

 

Q 요즘 청년실업이니 뭐니 힘든 상황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요즘 청년실업, 88만원 세대, 이태백 등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절대 부정적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은 긴 인생에서 봤을 때,

정말 중요한 자아 성장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수업의 기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지금 이 어려운 시기는 여러분의 인생에서 정말 값진 시간이다.

고통과 역경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라.




(사진 : 인터뷰가 끝나고 단체 기념사진)


(사진 : 어~ 한 건 했다!라는 듯한 표정과 거만한 자세?, 초희 "오빠 똑바로 앉아욧!")



(사진 : 정현 - 아 옙;;;;;;; '요즘은 애들이 더 무섭다니까..' ㅡㅡ;;)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