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046 제 46화 오늘은 夜한 밤 (사진 : 나침반, 얼마 전에 수현씨에게 보내주었던 것이 오늘밤은 내게 필요한 것 같다.) 호되게 꾸지람을 들은 기분이다. 보도자료를 보고, 나 역시 염려스러웠을 정도였으니까. 그 분이 보낸 편지를 스무번도 넘게 읽고 또 읽어보았다. 내가 그 분의 뜻을 정확하게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다. 그 분의 고견에 대부분 동의했다. 그래서 고민이다. 몇 가지 자문해본다. 나는 Entrepreneur인가? 아닌가? 내가 걸어온 길은 Entrepreneurial Process인가? 아닌가? Entrepreneurial Process에 대한 경험이 후진양성에 독인가? 약인가? 지금 내가 하려는 것은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