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3

제 76화 4년만인가? 안경환 대사님을 다시 만나다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2년 12월 04일 Entrepreneur's Diary #076 제 76화 4년만인가? 안경환 대사님을 다시 만나다. (사진 : 왼쪽부터 화동무역 강대훈 사장님, 나, 안경환 대사님) 4년만인가? 기업가정신 세계일주를 준비할 때, 창업대전에 부스를 빌려 참가하여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었다. 나비넥타이를 메고 한껏 멋을 낸 눈빛이 범상치 않은 왠 중년의 남자가 부스 안으로 불쑥 들어와 약 30분동안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시고 홀연히 떠나갔다. 그 중년의 남자가 이야기 해준 것은 글로벌 에티켓. 방자와 도련님의 차이에 대해 아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었던 것. 그 짧은 시간의 몇 포인트 레슨이 내가 세계일주 할 때나 여러 글로벌 컨퍼런스 등에 참석했을 때 너무나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Tip이 되었다. 예..

[독일 13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우체국과 시장 탐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5월 12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독일 13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우체국, 시장 탐방 독일 우체국!! 영근이가 우편물 보낼 것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 독일 우체국은 다양한 상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복사도 된다! 신기한 것은 우표 자동판매기! 영근이는 레슨받으러 학교에 간 사이, 승현이와 나는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다시 돌아다녔다. 응? 횡하던 광장에 장이 섰네!! 수제 햄! 돈까스!! 말통에 음료수를 넣어두고 한 잔씩 판매한다. 맥주나 와인을 병 또는 잔으로 판매하는데, 그곳에서 스탠드 형식으로 담소를 나누고 즐기는 문화였다. 정말 시끌벅적한 음주문화!! 승현아!! 왜 얼릉 자수해 임마!! 거리의 화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면서 후원을 받는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

[프랑스 3일차] Vinofeel 대표 최영선 인터뷰 및 프랑스 개선문, 퐁피듀 공원, 루브르 박물관 탐방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2011년 03월 25일 [프랑스 3일차] Vinofeel 대표 최영선 인터뷰 및 프랑스 개선문, 퐁피듀 공원, 루브르 박물관 탐방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Vinofeel 최영선 대표를 인터뷰 하러 가는 날. 오전 10시에 와인 테이스팅하는 행사가 있어서 Expo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장에 다 도착했을 즈음 연락이 왔는데, 코맹맹이에 생기 없는 목소리로 자고 일어났더니 감기가 걸려서 인터뷰가 어렵다는 것이였다. 아! 어제까지는 목소리가 멀쩡하셨는데, 밤새 감기가 걸렸나 보다. 우리도 약속장소에 거의 다 도착할 무렵이어서 난감했다. 하지만, 감기때문에 몸이 불편한데 인터뷰를 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 그럼 약속을 미루거나 다시 연락을 해서 몸이 좀 괜찮아지시면 그때 다시 만나뵙자고 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