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08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TraBLog #프랑스 16일차 Celine와의 인터뷰 취소로 인해 노틀담의 곱추가 되다. 눈을 떳다. 자다 깨니 노트북 화면에는 수백수천의 'ㄱ'만 있는게 아닌가. 편지를 쓰다가 나도 모르게 졸았다. 오늘은 셀린느를 인터뷰하는 날. 어서 준비하고 가야한다. 쩝. 귀여운 프랑스 파리. 그리고, 귀여운 클래식 자동차. 디디에에 이어 셀린느와의 약속도 취소가 되었다. 우리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에 다른 미팅이 잡혔단다. 우리는 벌써 이미 그녀의 사무실 근처에 도착했는데 말이다. 디디에 경우에도 간단한 확인전화 한번만 제때 했더라면, 셀린느도 아침에 이른 시간이지만, 확인전화를 했더라면, 이렇게 시간낭비를 하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디디에처럼 화가 나지는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