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25일 [Entrepreneur's Diary 제 23화] 화이팅 응원과 확신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몇 일 전, '화이팅'이란 명의로 후원금이 들어왔다. 정말 묘한 느낌이 들었다. 누굴까!? 누가 나와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것일까? 누가 몰래..... 우리를 응원해주고 있는 것일까?? 왠지 모를 설레임과 책임감이 생긴다. 더욱 더 고민해야겠구나. 더욱 더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오늘 계좌를 확인하면서 조금 찡했다. 몇 일 전까지 돈 때문에..... (하긴 매일 매순간 돈에 쪼달리긴 하다.) 밥 먹을 때나 이동할 때까지 모두 최대한 절약을 하려고 애를 쓰는 승현이와 진영이를 볼 때, 리더로서 너무나 미안하기도 하다. 경비때문에 의견 다툼도 한 두번이 아니다. 경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