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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과정 제5화] 꿈작가와 나눈 꿈같은 꿈의 대화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송정현 Budher Song 2011. 11. 24. 00:14
2011년 11월 23일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Process
#집필과정 제 5화 꿈작가와 나눈 꿈같은 꿈의 대화

(사진 : 드림페인터 박종신 샘이 찍어준 몇 일 전 나의 모습)


#489012

글을 쓰기 위한 종신이 형님의 한마디 조언.

"신선할 때 빨리 써라"

 

 

#58902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동안 그 욕구나 감정을 꾹꾹 눌러야 할 필요성도 있다. (꾹꾹 눌러 응축시켜 터트리는 방법)


목숨을 건 절실함이 있다면 어떻게든 표현이 되는 것. 절실하기가 힘든데,

그 작품 속에 꾹꾹 눌러, 구겨넣은 절실함은 누구나 알아본다.예전에 SNA에서 나의 발표를 듣고 대학생도 한 눈에 그 가벼움을 알아보지 않았는가? 그때 참 부끄러웠다. 짧은 시간이지만, 절실함을 담을 수 있는 것. 그것이 필요했던 것인데, 그것이 글을 쓸데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빠르게 조리를 하여 신선함과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할 것인가? (이 때의 관건은 신선함이 떨어지지 않을 그 적절한 시점에 요리를 내어야 한다.)

갖가지 양념과 재료를 버무려 푸욱 삭혀서 깊이 있는 맛을 내는 요리를 할 것인가? (이 때의 관건은 잘 조리된 깊이 있는 맛이 날 적절한 시점에 요리를 내어야 한다.)

 

신선함도 살리고 요리에 깊이도 담아야 하고, 보기도 이뻐야 하기 때문에!! 내가 죽을 맛이다. 나는 모든게 서툴고 부족한데 말이다. 나는 나를 과연 대중에 내던져도 될까? 무르익지 않았다면 설익은 해석보다는 신선한 질문이 좋을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요리사는 최고의 직업인지도.....)

 

나는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라는 책의 포맷을 참고하기를 추천받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그 소재에 대한 나만의 사례, 그리고 그를 뒷받침해주는 객관적 이론과 나만의 견해와 결론으로 구성되어지는 포맷. 기타 다른 구조도 추가적으로 참고해보려고 한다.

 

결국,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나만의 시각과 언어로 풀어나가는 것인데, 내가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내가 잘 할 수 있고 나만의 것은 바로 변태적인 시각과 음악이다. 이것들을 기업가정신과 잘 버무려서 요리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맛은 없을지 몰라도 나만의 맛은 독자에게 각인될 것이다.

 

음악/기업가정신/세계일주 등

송정현 세상을 두드리다/30대 송정현 모든 것을 버리고 세상으로 MT가다 등

 



(사진 : 변태와 꿈작가)

 

#8902

기업가정신이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은 길에 비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길을 만드는 사람 = Entrepreneur]

개척자, 선구자 말고 다른 나만의 의미를 잘 표현할 만한 단어는 없을까?? 길잡이? 길을 안내하는..... 후배들에게 길을 안내도 하면서 만들어나가는 사람의 의미. 그런 의미에서는 종신이형님이 이야기 한 U-Way나 My-Way라는 개념이 딱 떨어진다. 그 유가 You도 될 수 있고, 有도 될 수 있고,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하는 것. 

결국 우리는 어디서 만나는 것인가? 당신과 나의 트랙? 결국 각자의 길을 가다가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아닌가! 결국 사람과 사람이 길 위에서 만난다면, 그 길은 열린 길이어야 한다. 어디로? 하늘과 육지와 바다로 말이다. 가다가다보면 이것들과 연결되니까. 그 것은 어쩌면 막연한 미지의 세계, 우리가 꿈꾸어왔던 세계라고 볼 수도 있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그 길의 목적은 무엇일까? 무엇인가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길은 흐름을 위해 존재한다. 흐르는 것은 에너지의 이동을 뜻하는 것이며 변화하는 것이다. 마치 물이 흘러흘러 바다로 가듯이 흐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우주와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시작된 시점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를 전체로 볼 때, 나란 존재는 정말 하찮은 존재이며 눈 깜작할 찰나의 순간을 살다가는 것인데, 그 순간에 만난 인연은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가? 그 인연에서 생각이 나오고, 생각은 또 인연을 만드는데, 이것 역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다음 사람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만드는 사람이 창업가라고 본다면, 그는 흐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창업가는 어떤 흐름을 만들어야 하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흐름을 만들고 싶은가?? 창업가는 산골짜기의 시냇물처럼 경쾌한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매우 빠르고 변화무쌍하며 경쾌하다! 나는 그 경쾌한 흐름을 계속 발생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나는 그 흐름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과 목표는 이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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