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29일
[Global Entrepreneurship Congress 2011 2일차]
EFG, Uniting for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드디어 공식적인 Global Entrepreneurship Congress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공안들의 통제로 인해 도로 위에서 우리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중국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탄 버스는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완전 도로를 질주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 공안들이 맨 앞에서 칸보이를 했던 것이다. '중국에서도 정말 신경 많이 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행사에 관계된 당 간부가 얼마나 높은 사람이길래, 가는 길목마다 공안들이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일까?! 나는 무척이나 궁금했다.
상해 동방명주 옆에 위치한 매우 큰 호텔에서 행사를 치루는 것을 보더라도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생각된다.
행사 시작 전.
행사 시작 초읽기.
이제 행사 시작.
GEC 대표 호스트들의 기념행사.
기념회를 각 대표들이 서명을 하는 것으로 꾸며놓았다. 상호 협력을 위한 머..... 그런 긍정적인 것? ㅡㅡ;;
서명 후 번쩍 들고 기뻐하는 친구들.
칼 회장의 축사 및 연설
구글 차이나 대표와 칼 슈만.
비비안~중국계 말레이시아. 아주 상냥하고 일처리가 뛰어난 친구.
결혼했음. ㅎㅎ
왼쪽에서부터..... 다들 친한 친구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세번째 친구가 레베카.
명함확인해서 얼릉 수정하겠음.
내가 찍어준 멋진 샷!
중국 친구들이 그냥 찍자고 해서 찍었다.
어디 학교 교수와 여제자 같은데..... 이 친구가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Zhang Qing!의 회사가 부스를 차려놓고 있었다. 게다가 장을 만나서 오랜만이라고 너무 반갑게 맞이하다가, 내가 왜 인터뷰 답변 안 주냐고 했더니 못 받았단다. 그래서 이메일로 다시 보내기로 했다.
지금 아래의 사진은 유심히 관찰하기 바란다.
어떤 사진으로 보이는가??
나중에 이 사진을 참고로 글을 하나 써볼 생각이다.
이 사진들의 제목은 바로 '청년창업자와 재력가'이다.
창업자는 기회를 항상 유의주시하고 행동해야한다. 그것에는 거리낌이 없다. 가슴 뭉클했던 장면이다.
내년 GEC행사는 영국 리버풀로 정해졌다. 모두 리버풀에서 다시 봐요.
GEC 깃발이 중국에서 영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선상파티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
대쉬! 말레이지아 호스트인데, 이 친구가 정말 욕심도 있고, 열심히 하는 친구다. 깊게 이야기는 못 나누어 봤지만, 매우 적극적이고, 목표가 뚜렷하고,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성향이 짙다. Entrepreneur답게 꿈이 매우 큰 친구라 생각된다.
대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Your Big Year 우승자 2명!
GEW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봤던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은 Your Big Year이라는 컴페티션에서 우승을 해서 1년동안 전 세계를 돌며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어린이 교육활동도 하고, 희귀 동물들을 케어도 해보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그들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자 목적.)
케빈과 알젤로.
케빈은 Clean-tech competition에서 일하고 있다., 렉스라는 친구가 만든 녹색기술만 전문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사업화 지원을 해주 것이 이들의 활동이다. 케빈은 자원해서 참가를 한 아주 적극적인 친구이다. 내가 LA에서 창업가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바로 2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내 명함에 메모까지 해놓았다. 오면 언제든지 소개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고마워~ 케빈!
안젤로는 베네수엘라 친구인데, 이탈리아계다. 이 친구는 정말 액티브하고 유머러스하다. 근데 발음은 잘 못알아 듣겠다. 대부분 스페니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센 발음들이 많았다. 머리를 뒤로 묶은 멋쟁이이기도 하다. Arya와 함께 친해진 친구이다.
웃고 떠들다 보니 벌써 쿠르즈에 도착!!
캡틴 로베트로!!
나와 절친인 로베트로, 매우 상냥하고 사려가 깊은 친구이다. 첫째날 내가 전자상가까지 가이드를 해주었다고 너무나 고마워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외국 문화라는 것이 그런 것인가보다.
우리 배를 지켜주는 공안들.
정말로 우리때문에 옆에서 항해했던 것. (이 날 중국에서 높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특별 경계령?의 일환인듯) 크루즈 옆에서 항시 대기하고 있었다.
이름을 까먹었다.. 명함을 찾아봐야지. 크로아티아 호스트와 오른쪽 친구는 어디더라.. 명함을 확인해서 수정하겠음!
왼쪽에서 이 친구도 명함확인하고...(your big year, 미국), 에일린(EFG, 중국), 변태, 마이클(your big year, 말레이시아), 비비안(말레이시아)
조나단과 일당들.
이제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모두들 식사보다는 네트워킹을 중시!
ㅋㅋ 귀여운 아지자(오만), 뒤에는 베로니카(국적은 기억이 안남, 매우 어려운 이름이였음)
아지자를 에일린에게 소개시켜주었다.
센터에 렉스 Clean tech 경진대회 호스트. 전 세계 20개국이 현재 참가하고 있으며 실리콘 밸리의 VC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갖추고 있다.
늘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크로아티아 호스트와 아름다운 두 친구들. 사실, 이 친구들과도 친한데, 정말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익스트림 창업가정신 투어라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클, 우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무슨 일 하는지 물어봤더니 교육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친구들.
드리스! 나와 친한 친구다. 아리따운 친구 역시 명함을 확인해야 한다.
카우프만 재단의 칼 회장.
EFG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Double Wang, 이 친구 덕분에 너무 편하게 행사를 참가 할 수 있었다.
역시 화끈한 남미 아가씨들!! 선상 위의 파티!!
Ayla & Aziza & 변태
에일랴는 이스라엘의 MIT소속 창업가정신 커뮤티 회장이다.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가진 에일랴. 나는 그녀의 스타일이 늘 맘에 들었다. 아지자는 오만 정부기관의 행정관이다. 그런데 둘 다 코가 비슷하네.
화려한 상해의 야경. 멀리 동방명주가 보인다.
실컷 놀고 이제 버스에 탑승!
1번 버스는 나이트 클럽 행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