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28일
[Global Entrepreneurship Congress 2011]
GEC행사에 Delegates으로 참석하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나는 상해에 27일 오후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낸 뒤, 28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등록은 12시부터였으나, 어제 밤에 호텔 로비에서 GEW HOST들을 만나서 오늘 아침에 Xujianhui에 가서 전자상가에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다. 아침 9시부터 호텔 로비에서 각 나라의 대표들 20명이 함께 Xujianhui로 이동했다. 거의 대부분 상해 지리를 몰라서 내가 이들을 인솔하게 되었다.
(사진 : GEC 접수대)
어떻게??
11월 18일부터 구두가 닳도록 가장 저렴하게 상해 바닥을 누비고 다닌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상해와 북경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은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는 것처럼 나에겐 쉬운 일이다. 마치, 만두 속에 빨대를 꽂아 국물을 빨아먹는 것처럼 이제 매우 쉬운 일이 되었다. 농담인데, 이해를 못했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웃길 바라며.....
수많은 대표들이 나를 따라 줄줄이 지하철을 탔다. 서로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는지, 상해는 처음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안부를 물으면서 친해졌다. 그 중에서 10명 가량과 친해졌는데, Ayla(Executive Director of MIT Enterprise Forum, 이스라엘) 등 많은 이들과 친해지면서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에 대해 소개를 했다. 특히, EO 부회장인 Kevin은 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다.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아주 조금 관심을 보여주었다.(더 많은 관심을 가져줘~ ㅠㅠ)
간단하게 전자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난 뒤, 우리는 다시 Tongji 호텔로 돌아왔다.
(in GEC 2011, Tongji Hotel Lobby)
엉덩이만 보여주고 있는 호스트들, 오른쪽이 Kevin은 확실하다. 다른 이들은 누구더라?
Veronika와 일당들 왼쪽에서 두번째 안경을 쓴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인데, 정말 유쾌한 분이다.
모두들 네트워킹 중!
안젤로(베네수엘라)와 스티브(캐나다)
등록 접수 중!!
왼쪽은 Clean Tech 국제경진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블라블라씨(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아프리카 친구들.
Alya가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녀는 이스라엘(쥬이시) 사람이라 오리요리를 시켰다. 오른쪽으로 베로니카, 케빈, 그리고 누규더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