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Quest for Little Hero]
내의제국 Ling Yuhui
링위후위.
그녀가 어떤 이일지..... 나는 지난 3달간 매우 궁금했다.
그녀에 대한 정보는 오로지 처음 기사가 계속 복제된 것 밖에 없었다.
나는 그녀의 이메일 정보와 구글번역을 이용하여,
내의제국의 인재채용 공고를 통해 그녀가 어떤 이를 원하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정보(사진, 등)는 매우 희박했다.
2010년 11월 23일 나는 오전에 상해기술혁신센터를 방문하고 난 뒤,
곧장, 그녀가 있다는 Student Venture Park로 움직였다.
지하철 10호선을 타고 상해 끝과 끝을 오간 것이다.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가야되는지 물었다.
당시 나에게는 그녀의 사무실 주소 밖에 몰랐다.
"Shanghai, Yang Pu Qu, Guo Ding Dong Lu 300号"
사전에 구글맵을 통해 충분히 조사해보았으나,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사실 30분정도 늦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을 나왔을 때, 이미 약속시간이 다 되었다.
(사진 : 창고에서 자신이 유통하고 있는 남성내의 브랜드를 들고)
링위후위는 생각과 달리 매우 젊고 아름다운 친구였다.
그녀의 똘망똘망한 눈과 다르게 나의 눈은 인터뷰 준비로 밤을 샜기 때문에,
빨갛게 충혈되어 있고,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
이미 인터뷰를 하기도 전에 가물가물한 상태였다.
나는 잠을 깨기 위해 그녀에게 회사부터 둘러보자고 했다.
그래서 그녀와 회사 창고와 사무실을 둘러보았다.
재고 창고 2곳과 사무실 1곳이 전부였지만,
그녀는 당차고 촉촉한 눈빛으로 나에게 열심히 회사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사진 : 회사 창고 내부의 모습)
재고정리는 아직 잘 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사진 : 사무실 내부 전경, 왼쪽에 있는 친구는 링위후위와 창업멤버)
2007년도에 창업을 한 링위후위.
현재 약 10명 정도를 고용하고 있었다..
(사진 : 링위후의 모습)
이쁘다. (*,.*);;
웃으니 더 이쁘다. (*,.*);;;;;;
이크~ 인터뷰 해야지 이럴 때가 아니다.
(사진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링위후위)
그녀는 인터뷰 내내 조곤조곤 말을 했다.
하지만, 어떤 제스쳐 하나 없이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스타일인듯 하다.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말했다.
하지만, 가벼운 느낌은 들지 않았다.
(사진 :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위한 응원 메세지를)
인터뷰가 끝나고 1가지 부탁을 했다.
우리 팀원들에게 격려의 응원메세지를 하나 써달라고 했다.
그녀가 뭐라고 적었을까??
(인터뷰 자료에 공개하겠다.)
(사진 : 왼쪽부터 내의제국 공동창업자, 링위, 송정현)
인터뷰가 끝나고 바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사진 : 링위후위와 공동창업자, 그리고 송정현)
이 현수막 만드는 것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승현이가 물심양면으로 잘 준비를 해주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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