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일 Entrepreneur's Diary #043 제 43화 정남진에서 정서진까지 두 발로 당당하게 '우리의 길'을 만든 청년탐험단 (사진 : 정남진에서 정시진까지 완주 후, 청년탐험단 단체 컷!) ps 난 왜 항상 반박자 느릴까..... 난 드러머인데..... ^^;; 꿈과 희망을 안고 정남진에서 도보여행을 떠난 청년탐험단이 오늘 정서진에 도착함으로서 국토순례의 종지부를 찍었다. 나는 글을 쓴다는 핑계로 첫 출정식과 부여코스, 오늘 해단식에 참여했는데, 역시 길을 걷는다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세상과 만나게 되고, 그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이 자연스레 내면의 자아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 하루 이틀 계속 걷다보면, 어느 새 나도 모르게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