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15일 Entrepreneur's Diary #026 이탈리아에서의 야한 밤 하늘 "나는 하루에도 수도 없이 좌절과 희망을 맛본다" 파리에서 만났던 leechi.com 창업주 Celine 역시 인터뷰 당시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것이 창업자 또는 선구자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이런 감정의 변동을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에너지의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즉, 파동 또는 진동이다.(공학도로서 개인적으로 '파동 / 진동'이라는 것은 매우 관심있는 분야다. 이 세상 모든 것은 파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움직임은 곧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파동을 가지고 있다. 그 파동은 흐름을 가지고 있다. 파동이라는 것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