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일자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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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I-Corps 한미인스트럭터 워크샵 2일차2일차 : 고객중심 창업교육(Customer Discovery) 적용사례
1. 한양대 I-Corps 프로그램 운영사례 (권용준 대표)
-국내 교육 사례 : 2017년 여름 7주 과정으로 진행
-전담 인스트럭터 7명이 참여, 사례중심 강의
-오프닝 캠프 - 미들 체크 - 클로징 캠프, 중간에 진행
-시장조사비용 지원
-플립러닝 시 선행교육 과제를 주었으나, 사전 학습이 잘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음. 관리 필요.
-온라인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인스트럭터의 실시간 진도체크, 정보/의견 공유가 유용함.
-모든 인스트럭터들이 프로젝트 팀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고객발굴 계획 - 실험 - 결과 및 향후 계획 수립
*코멘트 : 고객인터뷰에서 정량과 정성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전에 정량 목표가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함. 매주마다 인터뷰하는 내용이 다르다. 해당 주제별로 인터뷰 활동을 잘 수행해야 함. BMC의 단계별로 인터뷰를 잘 할 수 있도록 푸시, 관리해야 함.
*코멘트 : 인스트럭터가 푸시해서 참가팀에게 인터뷰 목표 숫자를 채워야 함. 매우 중요한 부분.
*코멘트 : I-Corps가 힘들다고 하는 것은 인터뷰 목표가 매우 타이트하기 때문.
2. 고려대 I-Corps 프로그램 운영사례(심경수 책임연구원)
-KIC 워싱턴 해외연수 진행.
-비지니스 모델 55가지 패턴에 대한 학습.
-서울대 이정도 교수 축적의 시간 - 아이디어 -> 스케일업, 결국 하나씩 고객을 학습하는 과정.
-지나난 과정을 통해 끈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스케일업
-네이버 카페를 활용하여 온라인 런치패드 역할로 활용.
3. 연세대 I-Corps 프로그램 운영사례()
-Lab to Market 교과과정(3학점)으로 개설, 대학원생 대상으로 교육 진행.
-정식 교과과정이라 1주마다 수업을 진행.
4. KDB 고객개발 프로그램 운영사례(이윤석 팀장)
-1학기 과정에서 1년 과정으로 확대
-12개 대학에서 20개 대학으로 확장
5. 학생 활동 우수사례
#해외활동팀
-PI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함. EL의 입장에서 다양한 네트웍, 기회를 활용할 수 있었음.
-미국시장 고객발굴 활동과정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111건의 인터뷰를 실행. 일반 소비자의 수요는 낮다는 것을 발견.
-일반 소비재용 제품/서비스와 하이테크를 다루었던 팀들이 있어서 기술적 이해가 높은 인스트럭터가 참여해주면 좋을 것 같다. 고객개발 과정이 이공계 학생들이 교육받으면 좋은 연구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중간평가 과정에서 좋은 활동과정에 대한 평가가 누락되었음. 보완 필요.
-대학원생이나 포닥 과정의 팀들은 지재권이 학교에서 속해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 추후 사업화 과정이 원할할 것 같음.
국내활동팀
-멘토의 가르침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좋았음,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혀가며 학습한 것이 좋음, 비지니스 모델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수정보완해가는 점이 좋았음.
-자신이 기획했던 제안을 현장에 했으나, 현장에서는 해당 제안 아이디어가 필요가 없었고, 대신에 다른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수정/보완(PIVOT)
-현장에 나가서 뭘해야 할지 매우 막막했고, 좁은 인맥으로 관련 분야의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음. 현장에서 고객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가이드를 받으면 좋을 것 같음.
-대학원생이라 연구실을 비우기가 쉽지 않음.
한양대팀
-3D 프린터 소재를 개발하는 팀, 자외선 조사 시 발광하는 3D 프린터 레진 소재 개발
-중국 고객발굴 사전교육 - BM 교육 멘토링, 피드백, 중국창업 환경, 마케팅 교육. 고객발굴하는 방법은 세부적으로 교육되어지지 않은 것 같음.
-중국 해외 연수과정에서 실제 고객개발 과정과 관련된 실무 현장 교육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됨. 단순 기존 해외연수 정도의 수준. 고객개발 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라, 창업과정에 대한 발표로 판단됨.
국내 1기 인스트럭터 경험 및 인사이트 공유 세션
1. 이흥식 교수
-본인은 가치제안과 고객세분화를 중심으로 진행. 다른 인스트럭터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
-기술창업 교과목으로 진행했으나, 플립러닝에 대한 부분은 쉽지 않았음.
-학생들이 인터뷰 활동에 많은 시간을 내는 것에 큰 부담을 가졌었음. 학기 중에는 다른 수업 등으로 인해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함. 고객발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주어진다면 좀 더 좋은 성과 창출.
-플립러닝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음.
*코멘트 : 미국 학생들도 학기 중에 진행. 100회 인터뷰 진행. 한국 학생들만 겪는 어려움은 아니라고 생각함. 2주 동안 집중 인터뷰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 양적 수준을 채우는 것이 중요함. 프로토콜을 잘 수행하지 않아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음.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지 사업화 성공을 위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님.
2. 권용준 대표
-리져널, 내셔널 프로그램이 차이점이 있는가?
*고객 인터뷰를 주로 진행
*숏텀 프로그램 : 고객 인터뷰 중심으로 진행,
2주 프로그램 : 고객 가치제안을 추가
4주 프로그램 : 프로젝트 전체를 진행해보도록 진행
*인터뷰 할 때 기술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중요.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고객의 니즈와 문제점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
*SBIR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서 I-Corps 프로그램이 나온 것. 정부 관점에서 Innovation, Impact, IP 중요하다. 과제 선정의 기준이 3개 관점에서 진행. 고객개발은 결국 현장에서 혁신과 임팩트 가능성을 찾는 것.
*인스트럭터는 정해진 속도와 목표 활동을 달성하도록 잘 진행하는 것이 중요. 단기간에 100명을 만나는 것은
*우리가 속도와 양적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50,000$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팀이라면 그 정도 고객/시장에 대한 이해과 학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해당 목표를 수행하지 않으면 50000$를 지원하지 않음. 결국, 몇 주가 되었던 간에 목표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그래서 우리에겐 100개의 인터뷰를 하라는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음.
*고객발굴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듣는 것이다. 우리 얘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와 필요로하는 솔루션이 무엇인지 듣는 것이 중요함. 우리가 원하는 인터뷰는 우리 제품/서비스가 이런건데 어떠냐 식의 질문이나 인터뷰가 아님.
*SBIR과 STTR 조직이 있는 이유는 내 기술 이외에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STTR을 통해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기술조달하기 위함.
3. 주창림 교수
-전반적인 팀의 수준은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었으나, 몇몇 팀원들은 연구실 등의 상황으로 잘 참여하지 못하는 것 같음.
-고객발굴 과정에 집중해야 하는데, 아이템에 집중하는 경향도 있었음. 인스트럭터와의 사전 조율 등에 미흡(런치패드 등을 활용해서 사전 토의의 장이 필요한 듯)
-프로젝트의 진행과정(변화)가 한 눈에 잘 파악하기가 쉽지 않음.
-멘토와 인스트럭터에 대한 역할/범위 분담을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
-교육과정에 대한 부분이라면 교육과정에 대한 부분에 평가를 해야 할 것 같고, 사업화 관점이라면 사업화 관점으로만 평가를 해야 할 듯. 두 가지 관점은 다르기 때문에 다른 트랙으로 구분하여 평가.
-진행과정에서 참여팀이 중간 워크샵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음. 좀 더 후킹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이후 후속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봄.
*I-Corps 관점에서 멘토를 정의하자면, 여러 과정에서 참가팀을 도와주는 전문가라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이들은 컨설팅을 하지는 않음. 프로그램에서 멘토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를 함.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품/서비스의 고객가치가 중요함.
*강사와 멘토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사전 학습을 많이 함. 단계별로 강사와 멘토가 참가팀의 진행과정이나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부분을 중간 단계마다
4. 성상현 교수
-7주 동안 고객개발 프로그램
-미드 포인트 워크샵에서는 중간 정보공유 및 점검 과정임.
-인스트럭터인데 멘토역할을 하는 경우가 현장에서 많았음. 인스트럭터 역할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데 U300플랫폼은 일부 기능 제한이 있어서 한계.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음. 런치패드의 경우도 학생들에게는 적합했으나, 고객검증 부분이
-사전학습, 플립러닝 등을 했으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미흡함.
-국내에서는 지도교수를 PI를 선정하고 페이퍼 상으로만 등록하는 수준. 실질적인 PI역할을 하는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음. 대학원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했으나, 지도교수의 반대나 눈치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함.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원하는 TA (조교)도 필요함.
*미국 현장활동
*미국에서는 기술을 위주로 선발을 한다. 한국은 BM을 가지고 선발하고, 최종 평가 시 기술성을 평가하는데 이 것은 문제라고 봄. 선발 시 기술성
*미드 포인트 워크샵 때, 중간 과정을 어떻게 체크했나? 참가팀 진도가 안나가면 어떻게 조치하는가? => 지원금에 대한 차별화를 주고 있음.
5. 송나옥 교수
-교육프로그램에서 장소가 중요한 것 같다. 고객개발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중요하다.
-학부생은 기술적 역량이 부족해서 대학원생 위주로 참여자 변경을 함.
-한국에서는 PI가 잘 참여하지 않음. PI가 중요한데 모아놓고 PI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기도 함. PI의 참여가 매우 중요함. 고객발굴과정의 성공을 좌지우지함. PI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함.
-목표 설정이 중요한데, 자원조달의 또 다른 채널로 볼 것인가?
-발명가의 입장에서 혁신가의 관점으로 전환됨.
-강의세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각각의 파트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강의해야 함.
-BM에 대한 깊은 이해가 중요.
-미국의 인스트럭터는 DUTY와 RIGHT을 모두 보유하고 영향력을 발휘. 한국은 인트스트럭터에게 DUTY와 RIGHT 권한을 주어야 함.
*미국에서는 인스트럭터가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행사한다. 팀을 짜르기도 하고 지원금을 중단시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왜 권한을 주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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