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교육실습 현장
7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라북도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제 수익모델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열리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아이디어에서 사업으로 고도화 작업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컨설팅데이다.
이번 비지니스 모델 개발 컨설팅데이는 17일 오전부터 시작해 익일 오후에 마무리 되는 행사다. 총 25개 기업, 예비창업자가 참여하여 이틀 동안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업화를 위한 수익모델까지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즈니스 아이디어(BI) 발표, 시작품(MVP) 개발, 비즈니스 모델(BM) 개발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부모의 양육지원을 위한 자녀학습놀이 컨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아누리(대표 송명국), 기존 ATM기기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ATM기기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지니정보통신(대표 정하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혁신형 기업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참여했다.